24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완벽한 이상형인데 상대가 코인을 멈추지 못하는 사람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효연은 "자기 돈으로 하는 건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면 그걸로 뭘 해도 자기 돈이니 나한테 피해만 안 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효연은 "그런데 빌려달라고 하면 얄짤 없다. 나는 나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라면서도 "빌려달라고 하면 잘 빌려주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브라이언은 "안 당해봤구나. 나랑 빽가는 당해봐서 난 이제 딱 'NO'다. 친구든 누구든 아예 안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듣고 있던 김태균은 "내가 돈 빌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돈은 친한 사람과 관계하는 거 아니다. 그것 때문에 트러블 생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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