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
영화 '첫 번째 키스'가 사전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압도적인 만족도와 추천도를 기록하며 2025년 최고 기대작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첫 번째 키스' 블라인드 시사회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관객들을 초청하여 진행, 약 2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하였다.
블라인드 시사회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관객들은 무려 평균 4.28점의 관람 만족도, 4.19점의 관람 추천도를 기록하며 영화 '첫 번째 키스'가 성별이나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폭넓게 사랑받을 수 있는 웰메이드 영화임을 입증했다. 상세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 만족도는 10대 평균 4.09점, 20대 평균 4.48점, 30대 평균 4.52점, 40대 평균 4.31점, 50대 평균 4점으로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에서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에 기반하여 추천도 역시 10대 4점, 20대 4.48점, 30대 4.33점, 40대 4.13점, 50대 4점을 기록, 영화를 보고 나서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임을 보여 주었다. 성별 만족도 역시 고른 분포도를 보여 주며 인상적인 결과를 남겼다. 여성 관객 4.32점, 남성 관객 4.18점으로 고른 만족도를 나타내 여성 관객들에게 더 친숙한 로맨스 장르이지만 남성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영화란 것을 보여 주기도 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특히 영화의 섬세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울림이 있는 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을 보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이야기와 마츠 타카코, 마츠무라 호쿠토 등 일본을 대표하는 베테랑-신예 배우의 열연은 모든 관객을 만족시키며 높은 만족도와 추천도를 이끌어내, 본격적인 상영이 시작된 이후 입소문 흥행으로 장기 흥행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이처럼 연령 불문, 성별 불문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며 2025년 2월 기대작으로 등극한 '첫 번째 키스'는 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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