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목) 방송된 MBN ‘특종세상’ 671회에서는 가수 강설민, 배우 정대홍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정대홍은 고 김수미의 봉안당을 찾아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 내가 몸이 온전치 않아서... 옛날의 정을 생각해서 이렇게 왔다”라고 전했다.
정대홍과 고인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드라마 속에서 ‘김 노인’ 정대홍이 ‘일용 엄니’ 김수미를 짝사랑했던 것.


정대홍은 오래도록 간직해 온 사진 한 장을 선물로 건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먼저 세상을 떠나다니. 나이로 봐도 내가 위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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