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공개하지만 요즘 '콩콩밥밥'이라는 예능에도 출연하며 요리사로서의 솜씨도 뽐내고 있는 도경수다.
"너무 재미있었다. 식당이 힘든 건 알고 있지만 나중에 요식업을 하고 싶다는 꿈이 한편에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다. '콩콩밥밥'을 통해 구내식당 경험을 해 본 게 너무 즐거운 일이었다."라며 미래의 꿈이 요식업이라는 생각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콩콩밥밥'에서 이광수와 같이 장사를 했던 그에게 나중에 요식업을 할 때도 이광수와 동업을 할 생각이 있냐고 물으니 "만약 하게 되면 주방에는 못 오게 하고 홀만 부탁할 거 같다. 워낙 친화력이 있는 분이라 식당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홀에 도는 광수를 좋아해 줄 거 같다. 친근하게 다가오는 장점을 가진 형이다."라며 이광수의 장점을 짚어냈다.
어떤 종류의 요식업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한식이 주가 되고 퓨전으로 일식, 아시아, 양식 등을 다루는 걸 하고 싶다. 한식을 주제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구체적인 고민을 한 흔적을 드러냈다.
요리에도 관심이 많고 요식업도 생각하고 있다는 도경수는 "요리하는 작품에도 관심 있다. 그런 작품을 하면 실제로 배우는 것도 엄청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배역이 있다면 꼭 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군대에 사 조리병을 했던 도경수다. "원래 요리를 좋아해서 조리병을 했다. 조리병은 조리사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 조리사 자격증도 따고 입대했다"며 요리에 진심임을 알렸다.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1월 27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컴퍼니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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