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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송혜교→전여빈 시너지…몰입도 높은 오컬트 드라마

기사입력2025-01-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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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이자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며 예매율 압도적 1위에 오른 영화 '검은 수녀들'이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제공/배급: NEW 제작: 영화사 집 감독: 권혁재 출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1. 송혜교 – 전여빈 – 이진욱 – 문우진, 눈 뗄 수 없는 시너지!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들이 펼치는 강렬한 열연

iMBC 연예뉴스 사진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이다.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검은 수녀들'에서 굽히지 않는 기질의 '유니아' 역으로 돌아오는 송혜교를 중심으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은 극의 몰입도를 단번에 끌어올린다. 거침없는 '유니아'에게 반발심을 느끼면서도 소년을 구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하는 '미카엘라' 역 전여빈, 의학으로 소년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바오로' 역 이진욱, 악령에 사로잡힌 채 괴로워하는 소년 '희준' 역 문우진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조합으로 뭉친 배우들의 시너지는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전여빈은 세밀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고, '희준'을 구하고자 하는 목표 하나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두 수녀의 이야기를 완성해냈다. 이렇듯 자신만의 방식대로 '희준'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 들의 열연은 극에 풍성한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2. 일상 속에서 벌어진 균열을 포착하다
현실에 발 디디고 있는 이야기,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전개!

iMBC 연예뉴스 사진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틱한 전개다. 해결되지 않는 고통에 시달리는 '희준'과 소년을 살리겠다는 의지 하나로 구마를 강행하는 '유니아', 그리고 의심과 호기심을 품은 '미카엘라'가 도심 한복판에서 함께 구마를 완성시켜 나가는 여정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오효진 영화사 집 제작이사가 “오늘 내가 카페에서 스쳤던 수녀님이나 신부님이 누군가를 구하는 중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만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현실감이 고스란히 담겨 영화에 리얼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캐릭터들의 특징과 상황, 각자 내면에 품은 혼란을 딛고 점차 용기를 내는 모습은 극에 드라마틱한 재미를 더하며 색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3. 현실감을 더하는 섬세한 프로덕션
구마가 이뤄지는 장소부터 캐릭터의 삶이 엿보이는 공간까지

iMBC 연예뉴스 사진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극에 현실감을 더하는 탁월한 프로덕션이다. 각종 무속 소품들로 가득 찬 신당을 비롯해 어두운 조명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염색 공장까지, 디테일한 미술 세팅으로 완성된 공간은 캐릭터의 감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희준'의 공간이나 구마가 이뤄지는 장소가 치료를 위해 동원되었던 각종 물건들로 빈틈없이 가득 찬 이미지로 표현된 반면, 이와 대비되는 '유니아'와 '미카엘라'의 공간은 절제된 수도자의 삶이 엿보이는 비움의 공간으로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가 “머릿속으로 상상한 공간에 대한 그림이 있었는데, 그 그림보다 훨씬 압도적이었다. 현장에서 받는 느낌에 연기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한 만큼 캐릭터의 내면과 상황을 고스란히 구현해낸 공간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 '검은 수녀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드라마로 새해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이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영화사 집,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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