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역대급 황금어장이 등장한다.
20일(월)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32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대한민국 간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그리고 김대호, 박준형, 정호영 셰프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을 비롯해 붐, 최예나, 오승훈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첫째 날 오상욱과 곽윤기는 '푹다행' 최초 현역 스포츠 선수 일꾼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똥손' 모드를 보여주며 무인도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오상욱은 첫째 날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아침부터 자신의 주특기인 낚시에 도전한다.
0.5성급 무인도 앞바다에서는 별 수확이 없자, 그는 만선을 꿈꾸며 형들을 이끌고 먼바다까지 나간다. 이를 위해 앞서 박세리가 가져온 수상 자전거와 뗏목을 연결해 선상 낚시터를 만든 오상욱. 이에 곽윤기는 쇼트트랙으로 단련된 다리 근육으로 무동력 수상 자전거를 몰고 먼바다로 이동해 준다.
스스로가 '어군 탐지기'라고 자부한 오상욱이 선정한 낚시 포인트에 도착하고, 이들은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다. 이때 붉바리부터 감성돔까지 시중에서 고가로 거래되는 고급 어종들이 대량 등장하며 모두가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전언. 그중에서도 가격이 비싸 1점 당 만 원이라고 하는 최고급 어종 붉바리를 잡은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모두가 즐거운 와중에 낚시를 계획한 오상욱만이 웃지 못했다고 하는데. 자신 있게 나섰지만, 이날도 '0마리' 굴욕 위기에 처한 오상욱이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붉바리부터 감성돔까지 최고급 어종이 가득한 역대급 황금 어장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20일(월) 밤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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