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9회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남자에서 소년으로’, 이장우의 ‘겨울 캠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결혼을 앞둔 친동생과 함께 추억이 있는 공원을 찾았다. 그는 “공원을 통해야만 모든 곳을 갈 수 있었다. 허브 역할을 했다”라며 공원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가을이 됐을 때 나는 냄새,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슬퍼서 벤치에 앉아 벌벌 떨면서도 집에 안 들어간 기억. 그게 다 그 공원에 있다. 초·중·고를 함께한 곳이니까”라며 당시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그 공원에서 느낀 어렸을 때의 감정과 생각들이 지금의 절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코드 쿤스트가 입구를 지나가며 “이렇게 낮았나?”라고 하자, 박나래가 “네가 큰 거지”라고 말했다. 또한, 코드 쿤스트는 동생과 함께 학창 시절 단골 식당을 찾아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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