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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 최정윤, 불륜 추궁하는 김명수에 "사람이라도 죽였냐"

기사입력2025-01-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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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가 최정윤과 재결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못 박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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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친절한 선주씨'에서는 진상아(최정윤 분)와 전남진(정영섭 분)의 뻔뻔함에 진중배(김명수 분)가 분노했다.

앞서 진상아의 외도 상대가 전남진임을 알게 된 진중배는 진상아에게 전남진과 헤어지고 김소우(송창의 분)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하지만 진상아는 자신들의 관계를 반대하는 진중배와 심순애(김혜정 분)에게 "별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뜯어말리면 진짜 전실장이랑 결혼할 것"이라고 하며 "알지? 나 말리면 끝까지 가버리는 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상아는 진중배가 김소우에게 사과하라고 하자 "우리 어린애 아니고 성인이다. 저희가 사람이라도 죽였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전남진 또한 "화를 내시든 질책을 하시든 저한테 하시라"고 했다.

이에 김소우는 "두 사람 마음 돌리셔도 이제 제 마음 안 바뀐다"며 진상아와의 재결합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MBC '친절한 선주씨'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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