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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억울해" 폭로→율희 無대응 "필요할 때만 감정 쏟겠다" [소셜in]

기사입력2025-01-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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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의 폭로 이후에도 묵묵하게 일상을 공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율희의 집'을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율희는 헤어 스타일링을 바꾼 모습과 함께 절친한 지인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일상을 담았다.

지인은 율희에게 "(율희는) 원래 해맑은 얘였는데 독해지고 강해졌다. '엄마라서 그런가' 싶었다"며 "산전수전 공중전 다 있다보니 얘가 많이 강해졌다. 넌 진짜 F였는데 지금은 많이 단단해졌다"고 평했다.

이에 율희는 공감하며 "필요할 때 감정을 쏟고, 필요할 때 공감을 하고 그런 방법이 생긴 것"이라고 답했다,


같은 날 디스패치를 통해 최민환의 인터뷰가 나온 뒤 공개된 영상이었다. 최민환은 매체를 통해 율희와의 이혼 사유를 율희의 잦은 가출과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는 수면 습관이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2024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세 아이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돌아갔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하던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과의 이혼 이유를 그의 유흥업소 출입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최민환이 여성 접대부를 요청하는 정황이 의심되는 녹취록도 공개했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율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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