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덱스와 '덱스101' 제작진들이 회의실에 모여 콘텐츠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덱스101' 제작진들은 "전세는 아직도?"라고 물었고, 이에 덱스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라며 "그게 굉장히 길고 힘들다"라고 답했다.
덱스는 "도파민에 뇌가 절여진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이 도파민을 충전 시켜줘야 된다"라며 "제작진분들께서 제가 2025년에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 있냐"라고 물었다.
제작진이 "요즘 SNS에 유명한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강자로 뜨고 있는 분들이 있다. '리얼 가이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명한 멤버들이 있다. 김똘똘, 킹키, 제이미로 구성된 팀"이라고 말하자, 덱스는 "돌고래 무리...항상 돌고래 같이 초음파 소리를 많이 내시는 분"이라며 "똘똘님은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다. 그런데 테토테(테스토스테론)라니. 벌써 진땀이 나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덱스는 지난 2023년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 사기를 당하게 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집 주인이 자꾸 집주인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등기부등본을 떼보면 그 사람이 집주인이다. 아직 전세금을 땡전 한 푼도 못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덱스는 "계속 뉴스에 나오던 전세 사기 수법에 당했다. 내가 그 사기 수법에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분노했다. 그는 약 3억 원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고, 그 가운데 2억 후반 대의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덱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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