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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故김수미 사망 안 믿겨…너무 허전하다"

기사입력2025-01-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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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故김수미를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정준호 신현준 {짠한형} EP. 75 연예계 브로맨스 신현준x정준호의 폭주기관차급 폭로. 역대급 폭로와 웃음벨 가득한 오늘! 귀에 피날준비 배꼽빠질 준비 O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형네 둘이 있으면 위에 꼭짓점 하나가 더 있지 않냐. 그게 이제 김수미 선생님"이라고 언급했다.

신현준은 "수미 엄마가 리시안셔스 꽃을 참 좋아하셔서 항상 생신 때 드렸는데 이상하게 요번 생신에는 하얗게 해서 드렸다. 내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25년째 해서 25주년이다. 공항에 가고 있는데 아내한테 전화가 왔다. '놀라지 마'라고 하면서 수미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꽃이 예쁘다는 엄마 전화를 받았다. 엄마 목소리가 힘이 없어 보여서 괜찮냐고 여쭤봤는데 괜찮다며 곧 보자고 했었다. 그런데 돌아가셨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못 믿고 검색을 했다. 돌아가셔서 차를 돌려달라고 해서 돌렸는데 장례식장이 안 정해졌었다. 시작도 안 한 곳에서 영정 사진을 보는데 믿어지지가 않았다. 우리 아들 민준이 이름도 지어주셨다. 너무 급작스럽게 돌아가시니까 너무 허전하다. 항상 모니터링해 주셨는데 그런 사람이 이제 없다. 내 엄마가 돌아가신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로해 줬다. 최불암 선생님도 전화를 주셨다. '현준아 드라마 잘 보고 있어'라고 해 주시는데 엄마와 똑같았다. 선생님만 바뀌었지 똑같이 말씀해 주셨다. 그 빈 공간을 채워 주시면서 문자도 해 주시고 너무 감사할 일이 많았다"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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