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퇴임날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는 모습과 배우 조아람의 야무진 일상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의 2049 시청률은 4.0%를 기록하며 1월 둘째 주(1월 6일~1월 12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키가 어머니를 위해 어릴 적 할머니가 자주 만들어 주셨던 '게 간장조림'을 대접하는 장면이 이번 방송 최고의 1분을 기록했으며 분당 시청률 9.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추억소환 밥상은 물론 서프라이즈 선물과 진심이 담긴 편지까지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 이벤트를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과 존경을 담아 기획한 아들의 이벤트에 감탄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안방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야! 무지개 나 혼자 잘 해요'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인 배우 조아람은 취미부터 살림까지 놀라운 '금손'의 매력을 보여줬다. 6년 동안 키운 물고기들을 위한 어항 관리, 다이어리 꾸미기, '반려돌' 입양(?), 밑반찬 준비까지 취향으로 가득 찬 일상은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오는 17일 방송에는 결혼을 앞둔 친동생을 위해 결혼식 구두를 선물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과 대자연의 기운을 받기 위한 이장우의 새해맞이 캠핑 현장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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