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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남규홍 PD, 언론사 차렸다…회사명은 '솔로나라뉴스'

기사입력2025-01-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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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연출자이자 촌장엔터테인먼트 대표 남규홍 PD가 언론사를 만들었다. 회사명은 '솔로나라뉴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남규홍 PD는 언론사 '솔로나라뉴스'를 창간했다.

공식 홈페이지 회사소개란에는 "'나는 솔로'는 2021년 7월 14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되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이는 '나는 솔로'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 남녀의 고민을 그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솔로나라뉴스'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출연자들의 진솔한 모습과 배경을 상세히 소개하고, 대한민국 청춘 남녀 이슈를 탐색 보도함으로써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솔로나라뉴스를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대한민국의 비혼 저출산 문제를 화두로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솔로 이슈를 다루겠다"라며 "청년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정책 개발 소식부터 각종 솔로 맞춤형 경제 트렌드와 문화계 소식도 전하면서 대한민국 솔로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한민국 청춘 남녀가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아 기르며 당연히 누려야 할 행복을 누릴 수 있또록 하는 것이 솔로나라뉴스의 사명이라 믿고 전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남규홍 PD는 지난해 7월 '나는 솔로'의 유료화 정책을 발표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당시 남 PD는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 미방분 영상 등을 보려면 (유료) 멤버십에 가입해야 한다고 공지해 논란을 빚은 것.

이뿐만 아니라 남규홍 PD가 재방료를 노리고 지난해 2월 21일부터 자신과 딸, 한 PD의 이름을 작가 명단에 올렸고, '나는 솔로 작가들과는 용역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라는 폭로도 나왔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ENA,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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