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 김희철은 "조상 은덕으로 50대에는 자기 브랜드로 대박이 날 거다. 그런데 희철 씨는 올해 7월 사고를 조심해라. 절대 몸을 쓰지 마라"는 경고가 담긴 무속인의 점사를 들었다.
이에 김희철은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원래 내가 장애인 등급이 있다. 내 몸이 너무 아프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다. 팬들이 슬퍼할까 봐 이야기를 안 하고 지냈다"며 운을 뗐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아버지 부친상에 따로 내려갔다 올라오며 사고가 났다. 당시 의사가 춤을 못 출거라 했는데, 통증 때문에 고생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무속인은 또한 김희철에게 "결혼 운은 이미 들어왔지만, 천생연분은 지나갔다"며 "자기와 똑같은 여자를 만나 차여도 봐야 한다. 일반인 말고 연예인 만나라"고 조언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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