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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여동생 생겨 기쁘고 프로그램에 활력 생겨" 양세찬 진심에 '눈물' (런닝맨)

기사입력2025-01-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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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양세찬의 진심에 감동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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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찬이 새해 선물과 손편지를 지예은에게 건넸다.

앞서 '2024년과 이별하고 싶은 물건'을 정리하지 못했던 양세찬은 벌칙으로 멤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양세찬은 "막내 예은이에게. 내가 런닝맨 들어와서 막내로 7년을 넘게 있었는데 처음으로 여동생이 생기니까 기쁘고 뭔가 어색하고 표현을 잘 못하겠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야"라고 하며 "너 들어오고 나서 프로그램에 활력이 생겼어. 형들의 짓궂은 장난도 네가 다 받으니까 엄청 호감이더라"는 내용의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이어 그는 "'또치 닮았다 애봉이다 곱등이다 벌크업 중이다'라고 놀려도 네가 재미있게 받으니까 분위기도 좋고 반응이 너무 좋아. 그거 알지? 재석이 형이 너 투턱 잡았을 때 그때가 분당 시청률 최고 찍은 거. 너 엄청 호감이야. 혹시 기회가 된다면 쓰리턱도 가능하니?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우리 막내 늘 응원하고 다시 한번 런닝맨에 들어온 거 축하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양세찬이 지예은을 위해 준비한 선물도 공개됐다. 포장을 개봉한 지예은은 "뭐야? 오 진짜야?"라고 소리쳤다. 목도리 해 달라는 지예은의 말을 기억하고 목도리를 준비한 것.

이에 지예은은 "장난인 줄 알았다. 감동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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