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은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의 타이틀곡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러브 포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엔싸인은 컴백 무대를 앞두고 MC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엔싸인은 “새해를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 달달한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고, 신곡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에 대해서는 “차원이 다른 뉴트로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싸인은 밝은 매력을 한층 강화한 포인트 안무를 애교와 함께 선보이며 본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Love Potion’이 주어진다면 ‘쇼! 음악중심’ MC들과 감독님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센스 있는 인터뷰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엔싸인은 오버핏의 저지 스타일링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싸인은 처음 도전하는 뉴잭스윙 장르를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펼쳐 보였고, 업그레이드된 청량 매력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특히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돋보이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 손을 털면서 스텝을 밟는 포인트 안무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Love Potion'은 엔싸인이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에서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엔싸인은 보다 밝은 에너지로 돌아와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신곡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러브 포션)'은 90년대 정통 뉴잭스윙을 엔싸인만의 청량함으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블랙뮤직 특유의 그루브를 극대화한 트랙과 멜로디를 통해 색다른 '뉴트로'를 내세웠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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