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풍자가 자신의 SNS에 “우리 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고 이희철의 장례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풍자가 고 이희철의 영정사진 앞에서 손가락으로 V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는 유골함 사진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고 있는 모습이 더 가슴 찢어지고 먹먹하네요”, “희철님 성격상 어두운 분위기보단 풍자님처럼 웃으며 보내주길 바라실 거 같아요”, “곱디고운 분이셨는데 하늘길 잘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풍자는 지난 7일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라며 부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고 이희철은 풍자의 유튜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향년 40세 나이로 사망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풍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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