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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권은비 "'언더커버' 심사위원 감사, 응원하는 마음 커"

기사입력2025-01-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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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권은비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ㅎㄷ카페(홍대카페)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PD를 비롯해 가수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 MC 유재필이 참석했다.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커버'가 단순히 남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넘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SNS를 장악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선배인 권은비. 앞서 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선발돼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날 권은비는 "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참가자들을 보니까 예전의 내 모습들이 새록새록 기억 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 참가자들을 보면 '잘 됐으면 좋겠다', '여기서 본인들 만의 매력을 펼쳤으면 좋겠다', '좋은 결과물을 갖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더커버'는 오는 1월 12일 오후 7시 4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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