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 황치열과 한해가 출격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 최저 영하 12도다. 체감 온도 영하 20도까지 가는 듯하다. 겨울 좋아하냐"라며 물었다.
이에 황치열은 "난 스노보드를 타니 좋아한다"라며 "눈 내리는 날 감성적이게 된다. 구미는 따뜻한 동네라 눈이 많이 안 왔다"라고 답했다.
그 후 김태균은 "동파 사고에 대비해 바깥 수도 물을 틀어놓아야 한다"라고 말하자, 황치열은 "그걸 몰라서 씻다가 머리 감는데 물이 갑자기 안 나오고 찬물이 나오더라. 보일러가 얼었었다. 물을 빼줘야 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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