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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퀸 이세영 "'모텔 캘리포니아' 흥행 부담? 전혀 없어요"

기사입력2025-01-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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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퀸' 배우 이세영이 '모텔 캘리포니아' 흥행 부담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극본 이서윤·기획 장재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과 최희진, 김형민 PD가 참석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돌아온 MBC 흥행무패 이세영(지강희 역)과 떠오르는 여심 저격수 나인우(천연수 역)가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맡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부터 '열녀박씨 캘리포니아'에 이르기까지 MBC 로맨스 드라마에서 연타석 흥행을 이어온 이세영. 이전 편성작인 '지금 거신 전화는'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이번 작품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이 있는지 물었다.

이세영은 "MBC 국장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난 흥행을 생각하고 연기에 임했던 적은 없다"며 "내가 하는 작품과 캐릭터만 생각했었고, 늘 그런 생각은 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흥행 부담은 없고, 전 작품이 잘 됐거나 안 됐다고 해서 어떤 영향을 끼칠거라 걱정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2025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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