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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MBC와 또 함께…감사한 일"

기사입력2025-01-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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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MBC 드라마로 또 한 번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극본 이서윤·기획 장재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과 최희진, 김형민 PD가 참석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돌아온 MBC 흥행무패 이세영(지강희 역)과 떠오르는 여심 저격수 나인우(천연수 역)가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맡았다.


이날 이세영은 "MBC이기 때문이라는 건 선택지에 전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인연이 계속 MBC와 이어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어렸을 때 가장 많이 출연했던 작품이 MBC였고, 식당도 제일 맛있었다. 그래서 지상파 3사 중 MBC가 가장 가깝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드라마가 많이 무산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MBC와 또 함께하게 되서 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25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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