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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건강에 담배보다 나쁜 것은 건조함이다.
코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좋다.
겨울철 가습기 사용은 아주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습도는 40~60% 미만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은데,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는 습한 환경에서 생겨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조한 코 안 속에 보습밤을 발라주는 것은 과연 좋을까?
정답은 'X'이다.
피부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점막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더불어 세균에 취약한 뚜껑 밤 형태는 오히려 코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코막힘으로 처방 받는 스테로이드 분무형 스프레이가 내성이 생긴다는 것도 편견이다.
물론, 막힌 코를 일시적으로 뚫어주는 옥시메타졸린은
장기간 사용 시 점막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코 건강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은 이비인후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박경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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