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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민준홍 “남극에선 감기 안 걸려”…좀비 바이러스 위험↑

기사입력2025-01-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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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환경에서 사명감을 다하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5회 신년 특집에서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민준홍 대원, 영화 ‘검은 수녀들’로 돌아오는 배우 송혜교가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조세호가 “남극에서는 감기약이 필수다?”라며 궁금해하자, 민준홍 대원이 “감기 걸릴 일이 없다. 남극은 청정 구역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없다. 질병에 걸리는 일 없이 건강하게 지내다 왔다”라고 밝혔다. 오히려 귀국길에 감기에 걸리기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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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남극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민 대원이 “빙벽이 무너지는 건 쉽게 볼 수 있었다. 제가 있는 동안엔 바다가 얼지 않았다.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는 날도 있고”라며 기후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이 “최근 5만 년 동안 있었던 얼음층이 녹으면서 매머드가 발견됐다”라며 놀랐다. 이에 전문가는 기후 변화로 오래된 사체들이 많이 드러날 것이라며 “사체와 함께 묻혀있던 탄저균, 흑사병 등이 활동하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좀비 바이러스라 불리는 고대 바이러스도 발견됐다. 고대균이나 남극의 신종균들은 생물들이 접해본 적이 없다. 방어 능력이 없어서 위험성이 더 큰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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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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