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83회 ‘너드남 특집’에서 24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순자는 나이는 32세, 직업은 대학교 졸업 후 중앙행정기관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나 빈티지 소품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는 것.
순자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라며 “채식주의자 단계가 있는데 중간 단계다. 유제품이나 생선까지는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중학교 때 소 눈을 해부하는 실습으로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채식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광수가 “갑자기 제가 쓰레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철이 “결혼해서 같이 식사할 땐?”이라며 궁금해하자, 순자가 “어머니가 찌개를 두 가지로 끓이신다. 그런 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절대 남한테 강요는 안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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