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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올해 전역…시간 잘 가지만 너무 보고 싶어” [전문]

기사입력2025-01-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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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오후 정국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전역의 해이자 우리가 만나는 해입니다. 그렇다고 마음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늘 그래왔기에 그냥 단지 보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일 뿐입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국은 “소회를 풀 만한 일도 딱히 없으며 그냥 마저 기다릴 뿐입니다. 시간은 잘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더 빠르게 달려주길 바랍니다. 너무 보고 싶기에 약간은 벅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다들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 새해의 출발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밤이길 바라며, 티끌만큼이라도 덜 아프길 바랍니다. 자려고 누웠을 때 잡생각이 안 나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6월 전역 예정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다음은 정국 새해 인사 전문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국입니다. ㅎ
전역의 해이자 우리가 만나는 해입니다, 아미. 그렇다고 마음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늘 그래왔기에 그냥 단지 보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일 뿐입니다. 소회를 풀만한 일도 딱히 없으며 그냥 마저 기다릴 뿐입니다. 그래도 하루빨리 서둘러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단지 아미를 위해 정말 다양하게 배우며 성장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시간은 잘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더 빠르게 달려주길 바랍니다. 너무 보고 싶기에 약간은 벅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벌써 1월 하고도 8일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다들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 새해의 출발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밤이길 바라며, 아프지 말라고 해도 사람은 아플 수밖에 없기에 티끌만큼이라도 덜 아프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려고 누웠을 때 잡생각이 안 나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봅니다. 사랑합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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