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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분노 "추잡한 루머…미친 사람들 탓 곤욕" [소셜in]

기사입력2025-0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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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자신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고경표는 자신의 SNS에 "당혹스러운 추잡한 루머에 이름이 언급되고, 사실인 것처럼 날조하여 퍼트리는 여러 미친 사람들 때문에 곤욕스러웠다"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나날이 인터넷 문화가 망가지고 있다지만, 없는 일로 이렇게까지 되는걸 체감하니 앞으로 이런 식의 피해를 받을 여러 사람들이 걱정되기도 한다"면서도 "많은 분들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여 주시고 휘둘리지 않는 모습에 감동 받기도 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잘 정리해서 조금이나마 정의로운 선례를 남기고 스스로 인간 이하를 자처하는 분들에게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선 고경표가 한 무인사진관에서 음란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경표 역시 SNS에 "걱정하지 마라.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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