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이상순은 "이렇게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뜨거운 바닥에 등을 지지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그런 걸 보면 나이가 들었구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은 "제주에 살 때는 가끔 장작으로 불을 피우는 황토 구들장이 있었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그 후 "전라도 광주는 눈이 펑펑 내린다"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서울은 눈은 안 내리는데 날씨가 너무 춥다"라며 "올해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 와서 이런 추위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요즘 눈이 오면 대문 앞을 열심히 치우고 있다"라며 "눈만 오면 아내(이효리)와 함께 열심히 눈을 치우고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낮 16시부터 18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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