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헤럴드경제는 양재웅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소재 고급빌라 1채를 분양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이 분양 받은 고급빌라는 전체 가구수가 7가구에 불과한 곳이고, 업계에서는 분양가가 1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재웅은 복층에 야외 테라스를 갖춘 타입을 분양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거실 2개와 방3개, 욕실 2개, 화장실 1개, 드레스룸 1개 등으로 구성됐고, 복층은 3가구 뿐이라고 한다.
또한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에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한 바 있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348㎡, 연면적 988.79㎡ 규모로,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5월 양재웅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3세 여성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유가족은 양재웅과 주치의 등 의료진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양재웅은 과실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저희 병원을 믿고 따님, 동생분을 데리고 입원 시키셨는데 안전하게 회복을 시켜드리지 못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양재웅은 202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하니와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환자 사망 사건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