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이 신혜선과 두 번째 애프터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신혜선은 "주병진의 방송분을 다 봤다. 최지인 씨는 너무 맑고 미인이고 김규리 씨는 그분이 살아온 삶이 존경스럽다. 혼자서 자녀 분들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들었겠냐. 저는 감히 못 해 본 것"이라고 하며 "다 다른 매력이라 고민하시는 게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대형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신혜선이 주병진에게 "커플룩 같은 거 입어 보신 적 있냐. 혹시 용기를 내 보실 마음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병진은 "커플룩이면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 보니까 똑같이 입더라. 나는 그거 안 해봐서 그 느낌을 잘 모르겠다"며 거절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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