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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일찍 끝나 아쉬워"…윤석열 공개 지지한 男배우

기사입력2025-01-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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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인시대' 등에 출연한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석해 발언한 내용이 대중의 입길에 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최준용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 발언대에 올라 "계엄이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웠다"며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을 지지했다.

그는 "계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하러 하셨나 좀 아쉬웠다"며 "그런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저렇게 망가지셨는데 어떻게 안 나올 수가 있겠느냐.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이상 숨지 않고 계속 나서서 힘을 실어드리고 목소리 내겠다"고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최준용은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왔다.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한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

최준용을 비롯해 김흥국, JK김동욱 등 연예인들이 잇따라 윤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공수처는 6일 오전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업무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일임하고 법원에 기한 연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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