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에서 박서진이 가족들의 위로에 힘을 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가족들은 평소와 달리 기운이 없는 박서진을 보며 각자의 방식대로 위로를 건넸다. 엄마는 전날 박서진이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나 나쁜 생각을 할까 싶어 걱정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앞서 심리상담을 받은 박서진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약을 먹게 되고 아빠한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서진은 최근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며 “부모님이 걱정되셨는지 당장 내려오라고 하시더라”라며 고향을 찾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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