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방송되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 5회에서는 용천루 정식 사환이 되기 위한 하오나 4인방의 마지막 시험이 그려진다.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용천루에 모여, 한 방을 쓰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하오나 4인방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 첫 만남부터 우당탕탕 사고의 연속이었던 네 사람이지만, 용천루에서 살아남겠다는 의지와 점점 맞아떨어져 가는 팀워크 덕분에 최후의 시험까지 생존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4인방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물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하오나 4인방이 용천루 정식 사환 자리를 걸고 마지막 시험을 치른다. 특히 그동안 이들을 견제하며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켜 온 최상방과의 맞대결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하오나 4인방의 심각한 표정은 시험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암시한다. 먼저 이은호는 무언가를 애타게 찾고 있고, 홍덕수의 걱정 가득한 눈빛은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다는 걸 알려준다. 이어 천준화는 최상방의 3번 교육생 맹석삼(경기현 분)과 누군가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고수라는 최상방의 4번 교육생 변상우(서범석 분)를 노려보며 팽팽한 대치를 이루고 있다.
관리부의 침구 빨래, 식재부의 12첩 반상 용의향연 차리기 등 두 가지 시험을 통과한 하오나 4인방과 최상방. 이제 마지막 관문인 접객부 시험만이 남았다. 과연 이들은 어떤 시험을 마주하게 될지, 긴장감 넘치는 대결 끝에 하오나 4인방은 용천루 정식 사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들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시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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