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정숙, 영숙과 화해 “가장 친해서 더 서운했다”

기사입력2025-01-03 06:00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영숙에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4회 돌싱 특집에서 10기 정숙과 영숙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영숙에게 “갑자기 너한테 가서 뒤통수를 한 대 제대로 맞은 기분? 네가 나한테 조금이라도 언질을 좀 줬더라면”이라고 미스터 백김이 자신이 아닌 10기 영숙을 선택한 것에 대한 서운함, 배신감을 솔직히 토로했다.

10기 영숙은 “언니의 감정을 신경 못 쓴 건 있지만, 그게 나한테 서운할 일인가?”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10기 정숙이 전날 눈물 흘렸을 때 자리를 뜬 이유에 대해 “머리가 너무 아팠다. 내가 살려고 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0기 정숙은 “제일 친한 동생이 그러니까 더 심란했다”라며 10기 영숙과 화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