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목)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12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독일 뮌헨에서 마지막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라미란은 오스트리아를 떠나 독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창밖의 풍경을 보며 감탄했다. 할슈타트의 맑은 계곡물을 보던 그는 “탄광촌이 고향”이라고 밝혔다. 아버지가 광부였기 때문. 라미란은 어렸을 때 본 강물은 늘 까맣고 흙먼지도 많이 날렸다고 전했다.
이어 라미란은 어렸을 때 친척집에 가다가 깨끗한 계곡을 처음 보고 놀랐다며 “엄마한테 계속 ‘물 좀 봐. 너무 깨끗해’ 계속했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되게 옛날얘기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가 오는 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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