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목)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93회에서 박원숙, 혜은이가 제주도에서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제주집을 찾은 박원숙, 혜은이를 반겼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목소리를 칭찬하는 둘에게 “주위에 여자가 없다”라며 툴툴거렸다. 결국, 박원숙이 “복에 겨웠어!”라고 호통쳐 웃음을 안겼다.
홍혜걸은 제주집에서 혼자 산다며 “에스더는 10개월 만에 내려왔다”라고 각집 살이에 대해 밝혔다. 한 달에 한 번씩 만난다고 하자, 박원숙이 “그러면 한 달에 한 번은...”이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여에스더가 홍혜걸에 대해 “키스도 할 줄 모른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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