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목)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93회에서 박원숙, 혜은이가 게스트 홍진희, 이경애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희는 남자친구와 싸우게 되면 냉정하게 말을 안 한다며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전했다. 이어 “남자 안 만난 지 거의 20년 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희는 “혼자가 너무 편하다”라고 한 후, “예의 없는 남자가 제일 싫어”라고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강한 사람한테 약하고, 약한 사람한테 강한 사람이 싫다. 한마디로 찌질한 사람”이라며 싫어하는 남자 스타일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홍진희는 과거 45세 때 찍은 세미 누드집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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