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목)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93회에서 박원숙, 혜은이가 게스트 홍진희, 이경애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희는 “예쁜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했다”라며 45세 때 세미 누드 화보를 찍은 사실을 밝혔다.
홍진희가 직접 가져온 세미 누드집을 보여주자, 나머지 셋이 깜짝 놀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경애는 “내 소원이 벗고 찍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진희는 누드집 찍을 때 나이가 45세였다며 “그때 집에 태닝 기계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변의 응원에 힘입어 파격적인 화보를 촬영하게 됐다며 “되게 뿌듯하다. 지금은 이 몸이 안 나오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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