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은 31일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이 시기에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고통 중에 있을 모든 분들을 생각하면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려워 말 한마디 위로도 쉽게 나오지 않을 만큼 가슴이 저려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을 보내고,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며 2024년의 마지막 오늘도 그렇게 지나갈 것"이라며 "저는 어제 제 자리에서 지금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다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선정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 속에는 '최선정, 이상원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기부 1억 원’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한편, 최선정은 배우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지난 2018년 9월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최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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