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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려운 고현정과 동거 시작.. 윤상현 분노

기사입력2024-12-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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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려운이 고현정의 집으로 들어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23일 ENA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3회에서는 강수현(고현정)과 유진우(려운)이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현(고현정)의 집에서 생활하며 데뷔를 준비하게 된 연습생 유진우(려운). 강수현은 그가 집에 온 첫날 "너는 네 미래가 보이냐?"고 물었다. 유진우는 심드렁하게 "그런 거 봐서 뭐하냐"고 했다.

강수현은 "스타의 탄생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움, 내가 뽑은 아이가 성장하는 걸 보는 성취감. 사람들은 될 거 같은 아이를 밀어준다. 그러니까 너도, 지금부터라도 네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강수현이 나간 사이 그는 벽에 기대 "미래 같은 소리 하네"라고 궁시렁거렸고, 금방 문이 열리며 강수현이 "잘자라"고 말해 유진우는 바짝 굳었다.

이튿날 유진우는 심준석(윤상현)과 한 식탁에서 밥을 먹었고, 심준석은 자신을 유능한 프로듀서지 않냐면서 유진우를 부탁한다고 말한 아내 강수현의 말을 떠올리다가 골이 난 듯 벌떡 일어나 방으로 들어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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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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