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강수현(고현정)이 일 때문에 정신이 없는 사이 아들은 교통사고를 당해 청력을 잃었다. 심준석(윤상현)은 그 일로 인해 분노하며 이혼을 요구했다.
이날 강수현 친구 홍정화는 심준석에게 강수현과 이혼할 거냐고 물었다.
그는 이혼할 거라는 심준서에게 "아들 인생 책임지려고 말라가는 거 안 보이냐. 수현이 좀 그만 괴롭히라"고 조언했다.
이에 심준석은 "나누지 않잖아. 죄책감도 해결책도"라고 답했다.
이어 "자기가 혼자 짊어지는 거 자기 맘이라 쳐. 해결책을 혼자 정하더니 자기 인생을 걸었다. 그리고 온 가족 재산 미래 다 걸더니 혼자 달려가. 주변을 안 보고. 강수현 괴롭히는 사람 본인 자신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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