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올해 12월은 유독 길고 힘들다"라는 청취자 댓글에 "맞다. 유독 길고 힘들다"라며 공감했다.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그런지 더 가슴 아픈 것 같다. 많이 속삭하다"라는 청취자 댓글에 김신영은 "그렇다. 내가 2024년 1월에 '새해 계획은 어떠냐' 했을 때 나의 목표는 딱 하나였다. 무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그 꿈이 말 그대로 꿈처럼 느껴진다. 모든 분들이 무탈했으면 좋겠고, 서로 간에 다정한 말이 어렵다면 근황이라던지 '안녕하세요'라던지 인사를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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