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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박명수→빠니보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기사입력2024-12-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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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타들이 제주항공 2216편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에는 탑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총 18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17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코미디언 박명수는 국화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고 조세호는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미국 뉴욕을 여행 중인 방송인 박지윤은 "들뜬 기분으로 떠나셨다 돌아오는 길이셨을 텐데 여행지에서 들으니 더 마음이 먹먹합니다. 고인 되신 분들의 명복과 생존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송은이와 장성규도 "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믿기지 않네요.. 부디..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아침에 일어나 무안국제공항에서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평소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는 저라 더더욱 처참한 심정을 표현할 길이 없다.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고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바라겠다"고 하며 영상 공개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나영, 이영자, 이청아 또한 사고 소식에 예정됐던 영상 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방송사들 또한 '복면가왕', '2024 MBC 방송연예대상', '1박 2일', '런닝맨' 등 금일 편성돼 있던 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을 확정하며 애도를 표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박명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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