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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대신 칼맞은 최우진 앞에서 망연자실

기사입력2024-12-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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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납치범과 공범이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서 백사언(유연석)은 홍희주(채수빈)가 납치됐단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

백사언은 납치범의 정체가 보좌관처럼 모든 일을 돕던 박도재(최우진)이란 사실에 더욱 경악했다. 백사언은 홍희주도 박도재도 연락이 되질 않자 충격받았다.

한편, 박도재는 진짜 백사언(박재윤)의 정체를 파악했다. 그는 진짜 백사언을 유인해 낚시터로 불러냈다.


진짜 백사언은 박도재의 뜻을 따르지 않고 단독 행동으로 화가 나게 만들었다. “재밌는 거 왜 난 안 끼워줘? 왜 날 속여?”라는 진짜 백사언 앞에 나타난 박도재는 “속인 건 너지!”라며 야구방망이로 후려쳤다.

박도재는 정진석(김준배)가 “네 할애비와 부모가 잘못했는데 왜 엉뚱한 사람한테 복수를 해!”라고 하자 진짜 백사언이 죽이려는 걸 직접 본 것이었다. 박도재는 한발 늦게 나타나 진짜 백사언에게 맞선 백사언 대신 칼을 맞았다. “당신이 내 형을 죽인 백사언이라고 믿었으니까”라는 박도재 말에 백사언은 괴로워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시작하자마자 미쳤다”라며 집중했다. “박도재 안됐다”, “복수만 하다가 죽다니”, “원작 도재도 짠했다”라며 박도재를 안쓰러워했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유연석은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인 그는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홍희주(채수빈 분)와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다 어느 날 걸려 온 한 통의 협박 전화로 삶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대통령실 대변인인 백사언과 그의 부인인 수어 통역사 홍희주가 의문의 협박 전화를 받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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