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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현영민 감독, '팀 K리그' 사령관으로 돌아왔다

기사입력2024-12-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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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스타전 사나이"

iMBC 연예뉴스 사진

'골때녀'에서는 K리그 위민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과 펼치는 대망의 '올스타전 with K리그' 첫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올스타전 with K리그'로, 세계관 확장에 나선 '골때녀'가 사상 최초로 외부 아마추어팀과 대결을 펼친다. '골때녀'와 K리그는 최정예 선수 12인을 선발하여 자존심을 건 빅 매치를 펼친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을 위해 결성된 '팀 K리그'는 '골때녀' 감독진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적이라고. 과연 베일에 싸인 '팀 K리그' 선수들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K리그 위민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이 '골때녀'와의 올스타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한 아마추어 여자 축구 대회 'K리그 퀸컵'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거쳐 결성된 '팀 K리그'. 대회 MVP 수상자부터 3남매 엄마, 119 구급대원, 14살 최연소 중학생 선수 등 가지각색의 캐릭터를 가진 아마추어 축구 고수들이 '팀 골때녀'의 대항마로 나선다. '팀 K리그' 트라이아웃에 참관했던 하석주 위원장은 "국가대항전 일본팀보다 더 강하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는데. 나이, 직업 불문 오로지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이들이 보여줄 최강 경기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골때녀'의 '페페' 현영민 감독이 '팀 K리그'의 감독으로 돌아왔다. 지난 올스타리그 감독 매치에서 깜짝 상의 탈의 세리머니로 웃음을 선사했던 현영민 감독은 이번에도 자신을 '올스타전 사나이'라고 부르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술 위원인 현영민 감독은 '골때녀' 감독직 당시 '학익진', '강강술래', '칙칙폭폭' 등 파격적인 전술과 세트피스를 선보여 화제를 일으켰는데. '현대 축구의 선구자' 현영민 감독이 이번엔 어떤 혁신적인 전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페페' 현영민 감독과 아마추어 축구계의 최정예 전사들로 결성된 '팀 K리그가' 펼치는 '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 with K리그는 '2024 SBS 가요대전' 생중계로 인해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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