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소영은 자신의 SNS에 "너무 많은 사랑 받으며 결혼식 잘 마쳤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소영은 "이렇게 말 많은 신부 처음 봤다 하시길래 내가? 했는데 모든 사진과 동영상에 말을 하고 있더라. 지금도 말이 많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제 신혼여행 간다. 찾아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다녀와서 한분 한분 감사 연락 드리겠다. 소영이와 경찬이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박소영과 문경찬은 지난 8월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한 뒤 1달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다. 문경찬은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친 뒤 은퇴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박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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