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박하선이 대학생 때 불법 촬영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 평균 20건씩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불법 촬영에 대해 다뤘다.
표창원은 "저걸 왜 찍냐고 하겠지만 성도착이라고 해서 정상적이지 않은 대상을 향해 성욕을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하선은 대학생 때 불법 촬영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지하철이었는데 누가 치마 밑을 휴대전화로 찍고 있었다. 바로 뭐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사진첩에 제 사진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우라고 했더니 지울게요 하고 바로 가버렸다.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너무 무서워서 더 못했다. 가고 나서 주저 앉았다 너무 무서워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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