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방송인 침착맨의 냉장고 속 재료로 김풍과 박은영, 정호영과 최강록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강록이 대결 상대로 정호영을 택하자 안정환은 "하극상 아니냐"며 최강록 몰이를 했다. 정호영 또한 "제가 '냉부' 나가기도 전에 '마스터 셰프 코리아2'에 출연해 먼저 유명해졌다. 그러고 나서 매장에서 저를 쳐다보던 눈빛이 있다. '형도 열심히 하면 잘될 거야'라는 눈빛이었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계속되자 최현석은 "요리 빨리하면 안 될까요? 우리 균이 자요"라고 했다. 15분 요리 대결을 위해 미국에서 15시간 비행기를 타고 온 에드워드 리가 잠든 것.
자신의 이름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에드워드 리는 옆에 앉은 침착맨이 정호영의 음식을 먹자 숟가락을 들었다. 이에 안정환은 "뺏어 먹는 셰프는 처음 봤다. 아까 주무시지 않았냐. 일어나니까 배고픈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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