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시경은 SNS에 "RIP"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앨범이 전람회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중에 제일 좋아했던 곡이 ‘마중가던 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 한잔하면서 노래를 듣다가 너무 속상해서, 너무 좋은 곡이다. 감사하다"고 하며 직접 피아노를 연주, '마중가는 길'을 불렀다.
한편 故 서동욱은 휘문고·연세대학교 동창인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 1993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1997년 전람회 해체 후 고인은 기업인으로 살아왔으며 지난 18일 별세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성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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