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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이시언, '태계일주' 촬영 중 자꾸 헛소리…말 안 시켰으면 좋겠는데"

기사입력2024-12-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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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이시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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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시언의 개인 채널에는 '굿바이 신혼집.. 헬로우 공동명의 새집!! 한혜진, 덱스랑 이사하고 취중진담 토크(태계일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과 덱스가 이시언 부부의 이사를 돕기 위해 찾아왔다. 이사를 마치고 식사를 함께 하던 중 이시언은 덱스에게 "형 매력 쩌냐 안 쩌냐"고 물었다.

이에 덱스는 "매력 쩔지. 그걸 '태계일주' 가서 느꼈다. 이 형이 마음을 여는 순간부터 츤데레처럼 변한다. '덱스야 힘들어? 조금만 힘내'라고도 했다"고 답하며 '태계일주' 촬영을 떠올렸다.


한혜진이 "왜 나한텐 그런 거 안 하냐. 나도 힘들어"라고 하자 이시언은 "'태계일주'는 X나 힘들다. UDT도 눈물이 여기까지 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덱스는 "나 진짜 집에 간다고 할 뻔했다. UDT도 땅 파고 안 잔다. 사실 누구나 깨끗한 데를 좋아하지 누가 오지를 좋아하냐. 기안형 빼고는 내가 봤을 때 없다"고 하며 "시언이 형한테 감동받았던 건 마지막쯤 되면 다들 힘들다. 아무도 오디오를 못 채울 때 형이 '야 덱스야 저거 봐. 돌고래 아니냐'고 했다. 바다에 아무것도 없는데 헛소리를 했다. 짜증 나게. 말 안 시켰으면 좋겠는데. 근데 거기서 고마움을 느꼈다. 이 형이 진짜 맏형"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시언이 "표정이 진짜 총만 있으면 우리 다 쏠 거 같은 표정이었다"고 하자 덱스는 "진짜 작살 있으면 제가 한 명은 찔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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