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방영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잘츠부르크 왕실 문화를 살펴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어둠이 내려앉은 밤 동화 마을 할슈타트의 캠핑장 호수에 텐트를 쳤다. 순식간에 텐트 4채가 완성됐다.
라미란은 라면을 끓이려고 준비하면서 "내가 왜 이걸 왜 끓이고 있지?"라고 중얼거렸다. 낮에 칼로리 높은 디저트를 먹어서 저녁을 건너뛰기로 했기 때문.
결국 참을 수 없는 라면 냄새에 멤버들이 모두 모여들었다. 이주빈만 유일하게 라면을 참았지만 뜬금없이 "파김치랑 신김치랑 같이 먹음 진짜 맛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라면은 이미 바닥난 상태였고, 라미란은 이주빈을 안타깝게 쳐다봤다. 이주빈은 조용히 "언니, 배고프다"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라미란은 크래커 위에 브리 치즈와 바질 페스토, 사과, 루꼴라를 올리고 올리브 오일과 후추를 뿌려서 이주빈을 위한 까나페를 완성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찐 유럽 캠핑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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